브라질 화재 참사 지역주민, 책임자 처벌 촉구 시위

입력 2013.01.3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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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클럽 화재 참사를 겪은 브라질 남부 도시 산타 마리아 주민들이 책임자들에 대해 신속하고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며 연일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30일 5천여 명의 주민들은 시내 중심가에서 거리행진을 벌이며 나이트클럽 업주 등 화재 책임자들을 즉시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주민들은 대형 화재의 원인이 당국의 관리감독 소홀 때문이라는 언론 보도가 잇따르면서 주·시 정부에 대한 비난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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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화재 참사 지역주민, 책임자 처벌 촉구 시위
    • 입력 2013-01-31 08:19:17
    국제
나이트클럽 화재 참사를 겪은 브라질 남부 도시 산타 마리아 주민들이 책임자들에 대해 신속하고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며 연일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30일 5천여 명의 주민들은 시내 중심가에서 거리행진을 벌이며 나이트클럽 업주 등 화재 책임자들을 즉시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주민들은 대형 화재의 원인이 당국의 관리감독 소홀 때문이라는 언론 보도가 잇따르면서 주·시 정부에 대한 비난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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