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억 횡령·배임 혐의 바이오 기업 대표 구속
입력 2013.01.31 (09:17)
수정 2013.01.3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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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한 바이오기업 대표가 수십억 원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구속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서울 남부지검은 코스닥에 상장된 한 바이오기업 대표 최 모씨가 수십억 원대의 횡령과 배임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지난 2007년 11월, 자신의 회사가 소유한 미국 바이오 기업 주식 10만 주를 30억원에 매도한 뒤 이 회삿돈을 빼돌려 개인 빚을 갚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씨는 또 2009년 3월,자신이 대표를 맡고 있는 또다른 바이오 회사의 회계처리를 조작해 해당 회사에 56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서울 남부지검은 코스닥에 상장된 한 바이오기업 대표 최 모씨가 수십억 원대의 횡령과 배임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지난 2007년 11월, 자신의 회사가 소유한 미국 바이오 기업 주식 10만 주를 30억원에 매도한 뒤 이 회삿돈을 빼돌려 개인 빚을 갚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씨는 또 2009년 3월,자신이 대표를 맡고 있는 또다른 바이오 회사의 회계처리를 조작해 해당 회사에 56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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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십억 횡령·배임 혐의 바이오 기업 대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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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31 09: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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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한 바이오기업 대표가 수십억 원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구속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서울 남부지검은 코스닥에 상장된 한 바이오기업 대표 최 모씨가 수십억 원대의 횡령과 배임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지난 2007년 11월, 자신의 회사가 소유한 미국 바이오 기업 주식 10만 주를 30억원에 매도한 뒤 이 회삿돈을 빼돌려 개인 빚을 갚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씨는 또 2009년 3월,자신이 대표를 맡고 있는 또다른 바이오 회사의 회계처리를 조작해 해당 회사에 56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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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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