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 쌍용차·2월 국회 막판 절충

입력 2013.01.3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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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가 오늘 회담을 열어 2월 임시 국회를 열기 위한 막판 타결을 시도합니다.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오전 10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만나 쌍용차 문제 해결 방안 등 2월 임시국회 의사일정 등을 논의합니다.

쌍용차 문제에 대해 민주당은 여야 노사정 협의체를 구성하되, 노조 몫으로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를 참여시켜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새누리당은 쌍용차 기업 노조도 함께 참여시켜 6자 협의체로 확대하자고 맞서고 있습니다.

여야가 오늘 합의점을 찾는다면 2월 임시 국회는 다음달 4일부터 열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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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원내대표, 쌍용차·2월 국회 막판 절충
    • 입력 2013-01-31 09:27:21
    정치
여야 원내대표가 오늘 회담을 열어 2월 임시 국회를 열기 위한 막판 타결을 시도합니다.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오전 10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만나 쌍용차 문제 해결 방안 등 2월 임시국회 의사일정 등을 논의합니다. 쌍용차 문제에 대해 민주당은 여야 노사정 협의체를 구성하되, 노조 몫으로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를 참여시켜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새누리당은 쌍용차 기업 노조도 함께 참여시켜 6자 협의체로 확대하자고 맞서고 있습니다. 여야가 오늘 합의점을 찾는다면 2월 임시 국회는 다음달 4일부터 열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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