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과학위성’ 3차례 정상 교신…발사 ‘완벽’
입력 2013.01.31 (09:33)
수정 2013.01.3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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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새벽에 진행된 '나로과학위성'과의 교신이 성공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이로써 나로호 발사는 완벽한 성공으로 평가받게 됐습니다.
카이스트 인공위성센터 연결합니다.
황정환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나로과학위성이 국내 지상국과의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카이스트 인공위성센터는 오늘 새벽 3시 28분에 '나로과학위성'과 첫 교신을 시도해, 정보를 성공적으로 수신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예상했던 대로 나로호가 발사된 지 정확히 11시간 28분 만입니다.
이후 5시 11분과 7시에 이뤄진 교신도 정상적으로 이뤄졌습니다.
15분 동안 이뤄진 첫 교신에서는 위성의 응급신호발생기 신호를 수신해 위성이 목표했던 궤도에 진입해 정상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했고, 이후 교신을 통해 온도, 전압 등 위성의 건강상태와 자세 제어 정보 등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수신했습니다.
인공위성센터는 오후 4시에도 추가 교신을 시도하는 등 위성이 한반도 인근 상공을 지날 때 앞으로 하루 3번에서 5번씩 교신할 예정입니다.
나로과학위성은 한 달 동안 기본적인 기능점검을 거친 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앞으로 1년 동안 하루 14번씩 지구 타원궤도를 돌며 우주환경 관측과 위성에 탑재된 국산기술 부품의 우주환경 검증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카이스트 인공위성센터에서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
오늘 새벽에 진행된 '나로과학위성'과의 교신이 성공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이로써 나로호 발사는 완벽한 성공으로 평가받게 됐습니다.
카이스트 인공위성센터 연결합니다.
황정환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나로과학위성이 국내 지상국과의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카이스트 인공위성센터는 오늘 새벽 3시 28분에 '나로과학위성'과 첫 교신을 시도해, 정보를 성공적으로 수신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예상했던 대로 나로호가 발사된 지 정확히 11시간 28분 만입니다.
이후 5시 11분과 7시에 이뤄진 교신도 정상적으로 이뤄졌습니다.
15분 동안 이뤄진 첫 교신에서는 위성의 응급신호발생기 신호를 수신해 위성이 목표했던 궤도에 진입해 정상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했고, 이후 교신을 통해 온도, 전압 등 위성의 건강상태와 자세 제어 정보 등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수신했습니다.
인공위성센터는 오후 4시에도 추가 교신을 시도하는 등 위성이 한반도 인근 상공을 지날 때 앞으로 하루 3번에서 5번씩 교신할 예정입니다.
나로과학위성은 한 달 동안 기본적인 기능점검을 거친 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앞으로 1년 동안 하루 14번씩 지구 타원궤도를 돌며 우주환경 관측과 위성에 탑재된 국산기술 부품의 우주환경 검증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카이스트 인공위성센터에서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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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로과학위성’ 3차례 정상 교신…발사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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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31 09:34:29
- 수정2013-01-31 09:49:15
<앵커 멘트>
오늘 새벽에 진행된 '나로과학위성'과의 교신이 성공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이로써 나로호 발사는 완벽한 성공으로 평가받게 됐습니다.
카이스트 인공위성센터 연결합니다.
황정환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나로과학위성이 국내 지상국과의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카이스트 인공위성센터는 오늘 새벽 3시 28분에 '나로과학위성'과 첫 교신을 시도해, 정보를 성공적으로 수신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예상했던 대로 나로호가 발사된 지 정확히 11시간 28분 만입니다.
이후 5시 11분과 7시에 이뤄진 교신도 정상적으로 이뤄졌습니다.
15분 동안 이뤄진 첫 교신에서는 위성의 응급신호발생기 신호를 수신해 위성이 목표했던 궤도에 진입해 정상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했고, 이후 교신을 통해 온도, 전압 등 위성의 건강상태와 자세 제어 정보 등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수신했습니다.
인공위성센터는 오후 4시에도 추가 교신을 시도하는 등 위성이 한반도 인근 상공을 지날 때 앞으로 하루 3번에서 5번씩 교신할 예정입니다.
나로과학위성은 한 달 동안 기본적인 기능점검을 거친 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앞으로 1년 동안 하루 14번씩 지구 타원궤도를 돌며 우주환경 관측과 위성에 탑재된 국산기술 부품의 우주환경 검증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카이스트 인공위성센터에서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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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환 기자 b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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