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이라크에 ‘방위산업 협력’ 친서

입력 2013.01.3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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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이라크에 방위산업 협력을 위한 친서를 전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박순자 전 새누리당 의원을 이라크에 특사로 파견해 잘랄 탈라바니 이라크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친서를 전달했다고 이미연 청와대 외신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박순자 특사는 또 이라크의 에너지 부총리를 포함해 주요 장관들과도 면담하고 이라크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활동과 교민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 24대를 포함해 군수품 수출을 추진하고 있어서 경쟁국인 러시아와 체코 등을 따돌리고 계약이 성사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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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대통령, 이라크에 ‘방위산업 협력’ 친서
    • 입력 2013-01-31 09:57:37
    정치
이명박 대통령이 이라크에 방위산업 협력을 위한 친서를 전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박순자 전 새누리당 의원을 이라크에 특사로 파견해 잘랄 탈라바니 이라크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친서를 전달했다고 이미연 청와대 외신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박순자 특사는 또 이라크의 에너지 부총리를 포함해 주요 장관들과도 면담하고 이라크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활동과 교민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 24대를 포함해 군수품 수출을 추진하고 있어서 경쟁국인 러시아와 체코 등을 따돌리고 계약이 성사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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