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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총리 “나치 부상은 독일 사회의 책임”
입력 2013.01.31 (09:55) 수정 2013.01.31 (10:45)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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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독재자 히틀러의 총리 즉위 80주년을 맞아 독일에서는 나치 정권에 대한 반성을 위한 행사들이 열렸습니다.

베를린 이영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80년 전인 1933년 1월 30일.

끔찍한 전쟁 범죄를 계획하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가 나치 독일 제국 총리에 오른 날입니다.

히틀러의 총리 즉위 80주년을 맞아 독일에서는 나치 정권 탄생을 반성하는 각종 행사가 열렸습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나치 정권 탄생 전후의 기록을 담은 한 전시관 개관행사에서 나치의 부상은 그들과 함께한 당시 독일의 엘리트들과 이를 묵인한 사회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독일 국민들에게 반성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녹취> 앙겔라 메르켈(독일총리)

독일 연방국회에서는 히틀러의 총리 즉위 80주년을 반성하는 임시 의회가 열렸습니다.

특히 나치 정권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매년 생존자의 증언을 듣는 행사도 함께 열렸습니다.

히틀러가 권좌에 오를 당시에 대한 증언이 끝나자 각 정당 대표 등 자리를 가득 메운 독일 연방의회는 박수로 경의를 표했고 연단 옆에 선 가욱 독일 대통령은 두 손 모아 반성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히틀러의 나치 정당은 1932년 선거를 통해 최대 정당으로 부상했고 총리 지명 6년 만인 1939년 히틀러는 폴란드 침공을 시작으로 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습니다.

독일 베를린에서 KBS 뉴스 이영섭입니다.
  • 메르켈 총리 “나치 부상은 독일 사회의 책임”
    • 입력 2013-01-31 09:58:58
    • 수정2013-01-31 10:45:22
    930뉴스
<앵커 멘트>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독재자 히틀러의 총리 즉위 80주년을 맞아 독일에서는 나치 정권에 대한 반성을 위한 행사들이 열렸습니다.

베를린 이영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80년 전인 1933년 1월 30일.

끔찍한 전쟁 범죄를 계획하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가 나치 독일 제국 총리에 오른 날입니다.

히틀러의 총리 즉위 80주년을 맞아 독일에서는 나치 정권 탄생을 반성하는 각종 행사가 열렸습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나치 정권 탄생 전후의 기록을 담은 한 전시관 개관행사에서 나치의 부상은 그들과 함께한 당시 독일의 엘리트들과 이를 묵인한 사회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독일 국민들에게 반성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녹취> 앙겔라 메르켈(독일총리)

독일 연방국회에서는 히틀러의 총리 즉위 80주년을 반성하는 임시 의회가 열렸습니다.

특히 나치 정권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매년 생존자의 증언을 듣는 행사도 함께 열렸습니다.

히틀러가 권좌에 오를 당시에 대한 증언이 끝나자 각 정당 대표 등 자리를 가득 메운 독일 연방의회는 박수로 경의를 표했고 연단 옆에 선 가욱 독일 대통령은 두 손 모아 반성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히틀러의 나치 정당은 1932년 선거를 통해 최대 정당으로 부상했고 총리 지명 6년 만인 1939년 히틀러는 폴란드 침공을 시작으로 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습니다.

독일 베를린에서 KBS 뉴스 이영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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