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유망주 정윤성, 매니지먼트 계약

입력 2013.01.31 (10: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테니스 유망주 정윤성(15·대곶중)이 스포츠 마케팅 회사인 스포티즌과 2018년까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주니어 국가대표에 선발된 정윤성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BNP파리바컵 주니어 대회 남자단식에서 정상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다.

키 174㎝에 몸무게 62㎏의 체격 조건을 갖춘 정윤성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부단히 노력해서 아시아 최고는 물론 로저 페데러와 같은 세계적인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스포티즌 김평기 부사장은 "고등학생 형들에게도 밀리지 않는 힘과 서브 실력 등이 인상적"이라며 "미래 스타로서 잠재력이 풍부하다고 판단했다"고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은 이유를 설명했다.

스포티즌은 지난해 여자 테니스 유망주 양정원(17)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고 3일 강원도 양구에서 끝난 헤드컵 실내주니어테니스대회를 기획·운영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테니스 유망주 정윤성, 매니지먼트 계약
    • 입력 2013-01-31 10:07:35
    연합뉴스
테니스 유망주 정윤성(15·대곶중)이 스포츠 마케팅 회사인 스포티즌과 2018년까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주니어 국가대표에 선발된 정윤성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BNP파리바컵 주니어 대회 남자단식에서 정상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다. 키 174㎝에 몸무게 62㎏의 체격 조건을 갖춘 정윤성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부단히 노력해서 아시아 최고는 물론 로저 페데러와 같은 세계적인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스포티즌 김평기 부사장은 "고등학생 형들에게도 밀리지 않는 힘과 서브 실력 등이 인상적"이라며 "미래 스타로서 잠재력이 풍부하다고 판단했다"고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은 이유를 설명했다. 스포티즌은 지난해 여자 테니스 유망주 양정원(17)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고 3일 강원도 양구에서 끝난 헤드컵 실내주니어테니스대회를 기획·운영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