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 판매점에서 불이 나 두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4시 반 쯤,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의 한 농약판매점에서 불이 나 46살 황모 씨 등 2명이 연기에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소방서 추산 8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한 시간 반 만에 진화됐지만, 가게 안에 있던 살충제와 제초제 일부가 상점 밖으로 흘러 나와 화성시와 소방대원들이 긴급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과 소방서는 가게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4시 반 쯤,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의 한 농약판매점에서 불이 나 46살 황모 씨 등 2명이 연기에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소방서 추산 8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한 시간 반 만에 진화됐지만, 가게 안에 있던 살충제와 제초제 일부가 상점 밖으로 흘러 나와 화성시와 소방대원들이 긴급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과 소방서는 가게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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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약 판매점 화재…살충제 등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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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31 10:50:33
농약 판매점에서 불이 나 두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4시 반 쯤,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의 한 농약판매점에서 불이 나 46살 황모 씨 등 2명이 연기에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소방서 추산 8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한 시간 반 만에 진화됐지만, 가게 안에 있던 살충제와 제초제 일부가 상점 밖으로 흘러 나와 화성시와 소방대원들이 긴급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과 소방서는 가게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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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hun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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