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체육대상에 사격 진종오

입력 2013.01.3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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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런던올림픽 사격에서 2관왕에 오른 진종오(34·KT)가 대한체육회(KOC)가 선정한 최고의 선수가 됐다.

체육회는 3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제24차 이사회를 열고 제59회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수상자로 진종오를 뽑았다.

진종오는 런던올림픽 사격에서 공기권총과 50m 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 2관왕을 차지하며 한국선수단이 종합 5위에 오르는데 결정적인 공을 세웠다.

이사회는 또 경기·지도·심판·공로·연구 등 5개 부문에서 최우수상 수상자 7명을 선정했다.

경기 부문 남자 최우수상은 런던올림픽 체조 도마 금메달을 딴 양학선(21·한국체대)이 차지했고 여자 최우수상은 양궁 개인전과 단체전을 휩쓴 기보배(25·광주시청)에게 돌아갔다.

지도 부문은 장성호 용인대 유도교수, 심판은 김석원 복싱 심판, 공로는 권윤방 댄스스포츠 회장과 조영기 전남태권도협회장, 연구는 박종성 명지대 교수가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은 2월 22일 오전 9시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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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체육회 체육대상에 사격 진종오
    • 입력 2013-01-31 10:53:54
    연합뉴스
지난해 런던올림픽 사격에서 2관왕에 오른 진종오(34·KT)가 대한체육회(KOC)가 선정한 최고의 선수가 됐다. 체육회는 3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제24차 이사회를 열고 제59회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수상자로 진종오를 뽑았다. 진종오는 런던올림픽 사격에서 공기권총과 50m 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 2관왕을 차지하며 한국선수단이 종합 5위에 오르는데 결정적인 공을 세웠다. 이사회는 또 경기·지도·심판·공로·연구 등 5개 부문에서 최우수상 수상자 7명을 선정했다. 경기 부문 남자 최우수상은 런던올림픽 체조 도마 금메달을 딴 양학선(21·한국체대)이 차지했고 여자 최우수상은 양궁 개인전과 단체전을 휩쓴 기보배(25·광주시청)에게 돌아갔다. 지도 부문은 장성호 용인대 유도교수, 심판은 김석원 복싱 심판, 공로는 권윤방 댄스스포츠 회장과 조영기 전남태권도협회장, 연구는 박종성 명지대 교수가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은 2월 22일 오전 9시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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