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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언론 “北, 나로호 발사 핵실험 빌미 삼을 듯”
입력 2013.01.31 (10:56) 수정 2013.01.31 (13:50) 국제
북한이 한국의 나로호 발사에 반발해 이를 빌미로 3차 핵실험에 박차를 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외국 언론들이 전망했습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한국의 인공위성 발사 성공에 북한이 반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북한이 3차 핵실험을 위한 구실로 삼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NHK 방송도 "한국에는 축하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지만, 북한은 지난해 12월의 인공위성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비난 결의를 받아 '취급이 불공평하다'고 주장하며 강하게 반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CNN 방송은 나로호 발사가 동북아 지역의 긴장을 높일 수 있으며 특히 북한이 이를 빌미로 중국에 압박을 가할 거라는 전문가들의 시각을 전했습니다.

CNN은 동북아 지역의 우주 발사 경쟁이 실제로는 위장된 군비 경쟁에 가까우며 이번 나로호 발사 성공이 다른 인접 국가들의 우려를 키워 이 지역의 긴장을 높일 수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 외국 언론 “北, 나로호 발사 핵실험 빌미 삼을 듯”
    • 입력 2013-01-31 10:56:33
    • 수정2013-01-31 13:50:46
    국제
북한이 한국의 나로호 발사에 반발해 이를 빌미로 3차 핵실험에 박차를 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외국 언론들이 전망했습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한국의 인공위성 발사 성공에 북한이 반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북한이 3차 핵실험을 위한 구실로 삼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NHK 방송도 "한국에는 축하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지만, 북한은 지난해 12월의 인공위성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비난 결의를 받아 '취급이 불공평하다'고 주장하며 강하게 반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CNN 방송은 나로호 발사가 동북아 지역의 긴장을 높일 수 있으며 특히 북한이 이를 빌미로 중국에 압박을 가할 거라는 전문가들의 시각을 전했습니다.

CNN은 동북아 지역의 우주 발사 경쟁이 실제로는 위장된 군비 경쟁에 가까우며 이번 나로호 발사 성공이 다른 인접 국가들의 우려를 키워 이 지역의 긴장을 높일 수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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