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찬 신인’ 이소영, GS칼텍스 승리 견인

입력 2013.01.31 (11:23) 수정 2013.01.31 (11: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에 보물 같은 존재가 있다고요?!

그렇습니다~ 올해 프로에 데뷔한 이소영이 그 주인공인데요~

신인답지 않은 겁 없는 플레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앳된 얼굴의 이소영이 상대 코트를 강타합니다.

배구 선수론 단신인 176센티미터.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힘있는 스파이크는 노련한 선수들도 좀처럼 당해내지 못합니다.

서브로도 득점을 올립니다.

고비마다 적절하게 상대 공격을 막는 가로막기로 팀에 힘을 불어넣었습니다.

이소영은 가로막기 2개, 서브 득점 1개를 포함해 11득점을 올리며 팀의 3대 0, 완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인터뷰> 이선구(GS칼텍스 감독) : "소영이 습득력이 진짜 뛰어나다. 신인답지않게 잘해내고 있다."

GS칼텍스는 2연승하며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남자부에서는 대한항공이 풀세트 접전 끝에 LIG를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당찬 신인’ 이소영, GS칼텍스 승리 견인
    • 입력 2013-01-31 11:19:04
    • 수정2013-01-31 11:32:03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에 보물 같은 존재가 있다고요?! 그렇습니다~ 올해 프로에 데뷔한 이소영이 그 주인공인데요~ 신인답지 않은 겁 없는 플레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앳된 얼굴의 이소영이 상대 코트를 강타합니다. 배구 선수론 단신인 176센티미터.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힘있는 스파이크는 노련한 선수들도 좀처럼 당해내지 못합니다. 서브로도 득점을 올립니다. 고비마다 적절하게 상대 공격을 막는 가로막기로 팀에 힘을 불어넣었습니다. 이소영은 가로막기 2개, 서브 득점 1개를 포함해 11득점을 올리며 팀의 3대 0, 완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인터뷰> 이선구(GS칼텍스 감독) : "소영이 습득력이 진짜 뛰어나다. 신인답지않게 잘해내고 있다." GS칼텍스는 2연승하며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남자부에서는 대한항공이 풀세트 접전 끝에 LIG를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