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난리’ 세종청사, 시공사 합동 점검

입력 2013.01.31 (11:24) 수정 2013.01.3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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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개월간 세차례에 걸쳐 물난리를 겪은 세종시 정부청사가 시공사들과 합동 점검에 나섰습니다.

세종청사관리소는 세종청사의 시공사인 GS건설, 포스코건설과 함께 다음달 설 전까지 청사내 스프링클러 4만 천여 개를 전수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말썽이 된 스프링클러뿐 아니라 냉.온수 배관과 통신케이블, 전기선 등도 순차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세종청사는 준공한 지 두 달도 안 된 새 건물에서 누수.침수 사고가 세 차례 발생하면서 '부실시공'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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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난리’ 세종청사, 시공사 합동 점검
    • 입력 2013-01-31 11:24:11
    • 수정2013-01-31 11:27:05
    사회
최근 2개월간 세차례에 걸쳐 물난리를 겪은 세종시 정부청사가 시공사들과 합동 점검에 나섰습니다. 세종청사관리소는 세종청사의 시공사인 GS건설, 포스코건설과 함께 다음달 설 전까지 청사내 스프링클러 4만 천여 개를 전수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말썽이 된 스프링클러뿐 아니라 냉.온수 배관과 통신케이블, 전기선 등도 순차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세종청사는 준공한 지 두 달도 안 된 새 건물에서 누수.침수 사고가 세 차례 발생하면서 '부실시공'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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