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범, 코카-콜라 체육대상 최우수선수상

입력 2013.01.3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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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유도 남자 81㎏급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재범(28·한국마사회)이 제18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31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재범은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 등 4대 국제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 선수에는 양학선(체조), 진종오(사격), 김지연(펜싱), 기보배(양궁)가 선정됐고 런던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우수단체상을 받았다.

신인상은 김현우(레슬링)와 김장미(사격)가 수상했다.

코카-콜라 체육대상은 1995년 창설됐으며 한국 코카-콜라가 아마추어 스포츠 육성 및 한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아마추어 스포츠 시상식이다.

◇제18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부문별 수상자

▲최우수선수상= 김재범(유도)

▲우수선수상= 양학선(체조), 진종오(사격), 김지연(펜싱), 기보배(양궁)

▲신인상= 김현우(레슬링), 김장미(사격)

▲우수단체상= 구본길, 김정환, 오은석, 원우영(남자펜싱대표팀)

▲우수지도자상= 조성동(체조 총감독)

▲우수장애인선수상= 박세균(사격)

▲공로상= 장미란(역도), 박종길(태릉선수촌장)

▲특별상= 신아람(펜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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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범, 코카-콜라 체육대상 최우수선수상
    • 입력 2013-01-31 11:35:09
    연합뉴스
런던올림픽 유도 남자 81㎏급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재범(28·한국마사회)이 제18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31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재범은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 등 4대 국제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 선수에는 양학선(체조), 진종오(사격), 김지연(펜싱), 기보배(양궁)가 선정됐고 런던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우수단체상을 받았다. 신인상은 김현우(레슬링)와 김장미(사격)가 수상했다. 코카-콜라 체육대상은 1995년 창설됐으며 한국 코카-콜라가 아마추어 스포츠 육성 및 한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아마추어 스포츠 시상식이다. ◇제18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부문별 수상자 ▲최우수선수상= 김재범(유도) ▲우수선수상= 양학선(체조), 진종오(사격), 김지연(펜싱), 기보배(양궁) ▲신인상= 김현우(레슬링), 김장미(사격) ▲우수단체상= 구본길, 김정환, 오은석, 원우영(남자펜싱대표팀) ▲우수지도자상= 조성동(체조 총감독) ▲우수장애인선수상= 박세균(사격) ▲공로상= 장미란(역도), 박종길(태릉선수촌장) ▲특별상= 신아람(펜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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