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대 엔화 위조 50대 검거
입력 2013.01.31 (11:45)
수정 2013.01.31 (14: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 엔화를 대량으로 위조해 유통시키려 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세종경찰서는 현재 일본에서 사용되는 만엔 권 지폐 3천 9백여 장, 우리 돈 4억 8천만 원 상당을 유통시키려 한 혐의로 56살 김 모씨를 구속하고 공범 52살 박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지난해 5월 박 씨에게 2백만 원을 주고 위조된 만엔 권 지폐를 넘겨받은 뒤 자신이 장기투숙하고 있던 세종시의 한 여관 객실에 보관해 왔으며 다른 투숙객이 위폐를 발견하고 신고를 해와 김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3년 전에도 위조지폐를 사용하다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적이 있다고 밝히고 자세한 위폐제작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세종경찰서는 현재 일본에서 사용되는 만엔 권 지폐 3천 9백여 장, 우리 돈 4억 8천만 원 상당을 유통시키려 한 혐의로 56살 김 모씨를 구속하고 공범 52살 박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지난해 5월 박 씨에게 2백만 원을 주고 위조된 만엔 권 지폐를 넘겨받은 뒤 자신이 장기투숙하고 있던 세종시의 한 여관 객실에 보관해 왔으며 다른 투숙객이 위폐를 발견하고 신고를 해와 김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3년 전에도 위조지폐를 사용하다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적이 있다고 밝히고 자세한 위폐제작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4억 대 엔화 위조 50대 검거
-
- 입력 2013-01-31 11:45:15
- 수정2013-01-31 14:05:28
일본 엔화를 대량으로 위조해 유통시키려 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세종경찰서는 현재 일본에서 사용되는 만엔 권 지폐 3천 9백여 장, 우리 돈 4억 8천만 원 상당을 유통시키려 한 혐의로 56살 김 모씨를 구속하고 공범 52살 박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지난해 5월 박 씨에게 2백만 원을 주고 위조된 만엔 권 지폐를 넘겨받은 뒤 자신이 장기투숙하고 있던 세종시의 한 여관 객실에 보관해 왔으며 다른 투숙객이 위폐를 발견하고 신고를 해와 김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3년 전에도 위조지폐를 사용하다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적이 있다고 밝히고 자세한 위폐제작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
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홍정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