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광교 저수지 ‘조류경보제’ 연중 실시

입력 2013.01.31 (11:45) 수정 2013.01.3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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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는 식수원으로 활용하는 광교저수지에 대한 '조류경보제'를 올해부터 연중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조치는 최근 계속되는 이상기온 현상으로 조류가 여름철뿐 아니라 겨울철에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수원시는 그동안 조류경보제를 매년 4월부터 운영해왔습니다.

조류경보는 상수원 원수 속에 있는 조류의 개체 수와 엽록소인 클로로필-a의 농도에 따라 주의보, 경보, 대발생 등 3단계로 구분해 발령하고 간이정수장 급수중단, 정수처리 강화 등의 대응조치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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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광교 저수지 ‘조류경보제’ 연중 실시
    • 입력 2013-01-31 11:45:15
    • 수정2013-01-31 13:47:42
    사회
경기도 수원시는 식수원으로 활용하는 광교저수지에 대한 '조류경보제'를 올해부터 연중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조치는 최근 계속되는 이상기온 현상으로 조류가 여름철뿐 아니라 겨울철에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수원시는 그동안 조류경보제를 매년 4월부터 운영해왔습니다. 조류경보는 상수원 원수 속에 있는 조류의 개체 수와 엽록소인 클로로필-a의 농도에 따라 주의보, 경보, 대발생 등 3단계로 구분해 발령하고 간이정수장 급수중단, 정수처리 강화 등의 대응조치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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