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직 중 사망 직원 장례비 지원 중단

입력 2013.01.3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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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재직 중 사망한 직원에게 250만 원씩 지급해온 장례보조비 지원을 중단했습니다.

서울시는 장례 보조비 지원제도의 재원이 됐던 복지카드 적립금이 고갈함에 따라 제도를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복지카드 신규회원이 줄어들고 있지만, 명절상품권 등 사용처는 줄지 않아 복지카드 적립금이 고갈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08년부터 4년 동안 서울시의 장례보조비 지원을 받은 직원은 모두 22명으로 지급된 금액은 5천5백만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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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재직 중 사망 직원 장례비 지원 중단
    • 입력 2013-01-31 11:45:35
    사회
서울시가 재직 중 사망한 직원에게 250만 원씩 지급해온 장례보조비 지원을 중단했습니다. 서울시는 장례 보조비 지원제도의 재원이 됐던 복지카드 적립금이 고갈함에 따라 제도를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복지카드 신규회원이 줄어들고 있지만, 명절상품권 등 사용처는 줄지 않아 복지카드 적립금이 고갈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08년부터 4년 동안 서울시의 장례보조비 지원을 받은 직원은 모두 22명으로 지급된 금액은 5천5백만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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