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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인당 쌀 소비량 40년 만에 절반 감소
입력 2013.01.31 (13:31) 수정 2013.01.31 (13:45) 경제
국민 1인 당 쌀 소비량이 40년 만에 절반 정도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은 오늘 발표한 지난해 양곡소비량 조사 결과를 통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69.8킬로그램으로 전년도 71.2킬로그램에 비해 1.4킬로그램, 2%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통계가 작성된 1972년의 1인당 쌀 소비량 135킬로그램보다는 절반 가까이 줄어든 양입니다.

1인당 쌀 소비량은 2006년 78.8킬로그램으로 쌀 한 가마니에도 못 미친 이후 6년 만에 70킬로그램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하루 평균 쌀 소비량은 191그램으로 밥 '한 공기 반' 정도 분량입니다.

통계청은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려는 식생활의 변화와 즉석가공식품의 다양화로 가구부문 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쌀을 포함한 다른 양곡의 1인당 소비량도 전년보다 1.9%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지만 잡곡과 콩류는 비슷하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용으로 쓰이는 연간 쌀 소비량은 57만 톤으로 전년도보다 11.6% 감소했습니다.

이는 막걸리 등 주정 제조업체의 쌀 소비량이 9만 5천 톤, 39% 감소한 데 따른 것입니다.

반면, 떡류 제조업의 소비량은 2만 천 톤 증가했습니다.
  • 국민 1인당 쌀 소비량 40년 만에 절반 감소
    • 입력 2013-01-31 13:31:59
    • 수정2013-01-31 13:45:29
    경제
국민 1인 당 쌀 소비량이 40년 만에 절반 정도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은 오늘 발표한 지난해 양곡소비량 조사 결과를 통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69.8킬로그램으로 전년도 71.2킬로그램에 비해 1.4킬로그램, 2%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통계가 작성된 1972년의 1인당 쌀 소비량 135킬로그램보다는 절반 가까이 줄어든 양입니다.

1인당 쌀 소비량은 2006년 78.8킬로그램으로 쌀 한 가마니에도 못 미친 이후 6년 만에 70킬로그램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하루 평균 쌀 소비량은 191그램으로 밥 '한 공기 반' 정도 분량입니다.

통계청은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려는 식생활의 변화와 즉석가공식품의 다양화로 가구부문 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쌀을 포함한 다른 양곡의 1인당 소비량도 전년보다 1.9%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지만 잡곡과 콩류는 비슷하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용으로 쓰이는 연간 쌀 소비량은 57만 톤으로 전년도보다 11.6% 감소했습니다.

이는 막걸리 등 주정 제조업체의 쌀 소비량이 9만 5천 톤, 39% 감소한 데 따른 것입니다.

반면, 떡류 제조업의 소비량은 2만 천 톤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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