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에 해킹 방어 훈련장 개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오늘 사이버 보안에 관심있는 인터넷 이용자들이 보안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인터넷에 '온라인 해킹 방어 훈련장'을 구축해 내일부터 운영하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의 '정보 보호기술 온라인 학습 사이트'에 마련된 이 해킹 방어 훈련장은 웹보안과 시스템 보안,암호 등 7개 분야에 대해 난이도별로 문제가 출제돼 있어 해킹 방어 기술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방통위는 앞으로 특성화고와 대학 등 정보 보호 교육기관에서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용량을 확대하고 최신 사이버 공격 동향에 따른 새로운 문제들을 분기별로 추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