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시도’ 현직 군인 시민들이 붙잡아
입력 2013.01.31 (13:35)
수정 2013.01.3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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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경찰서는 여성을 성폭행하려던 현직 군인을 붙잡아 경찰에 인계한 시민 38살 진 모씨 등 두 명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진 씨 등은 오늘 새벽 2시 반쯤 서울 서초동의 한 골목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20살 윤 모 일병이 귀가하던 여성을 성폭행하려는 것을 보고 윤 일병을 격투 끝에 제압해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윤 일병은 당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윤 일병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군 수사기관에 신병을 넘길 예정입니다.
진 씨 등은 오늘 새벽 2시 반쯤 서울 서초동의 한 골목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20살 윤 모 일병이 귀가하던 여성을 성폭행하려는 것을 보고 윤 일병을 격투 끝에 제압해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윤 일병은 당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윤 일병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군 수사기관에 신병을 넘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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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행 시도’ 현직 군인 시민들이 붙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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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31 13:35:05
- 수정2013-01-31 13:47:42
서울 서초경찰서는 여성을 성폭행하려던 현직 군인을 붙잡아 경찰에 인계한 시민 38살 진 모씨 등 두 명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진 씨 등은 오늘 새벽 2시 반쯤 서울 서초동의 한 골목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20살 윤 모 일병이 귀가하던 여성을 성폭행하려는 것을 보고 윤 일병을 격투 끝에 제압해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윤 일병은 당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윤 일병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군 수사기관에 신병을 넘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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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원 기자 m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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