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 제주도와 공동으로 실시한 모의 실험에서 제주 민관복합항의 설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특히 풍속 27미터 강풍이 불고 있는 상황 등 가장 어려운 조건에서도 크루즈 선박의 입항에 문제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크루즈 선박을 운행한 도선사들도 현재 항만 설계에서 입항과 선회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민군 복합항이 해군기지로 설계돼 크루즈 선박이 입항할 수 없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정부는 모의 실험을 통해 설계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고, 제주도는 공동 재실험을 요청했습니다.
정부는 특히 풍속 27미터 강풍이 불고 있는 상황 등 가장 어려운 조건에서도 크루즈 선박의 입항에 문제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크루즈 선박을 운행한 도선사들도 현재 항만 설계에서 입항과 선회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민군 복합항이 해군기지로 설계돼 크루즈 선박이 입항할 수 없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정부는 모의 실험을 통해 설계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고, 제주도는 공동 재실험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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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제주 민군복합항 설계 문제 없는 것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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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31 14:05:06
정부는 오늘 제주도와 공동으로 실시한 모의 실험에서 제주 민관복합항의 설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특히 풍속 27미터 강풍이 불고 있는 상황 등 가장 어려운 조건에서도 크루즈 선박의 입항에 문제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크루즈 선박을 운행한 도선사들도 현재 항만 설계에서 입항과 선회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민군 복합항이 해군기지로 설계돼 크루즈 선박이 입항할 수 없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정부는 모의 실험을 통해 설계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고, 제주도는 공동 재실험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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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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