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고위 공안 당국자가 매로 치는 형벌인 태형 제도를 도입하자고 제안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중국시보가 전했습니다.
광둥성 광저우시 공안국 천웨이차이 인사처장은 최근 광둥성 인민대표대회 회의에서 싱가포르의 태형 사례 도입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 신분인 그는 3월 전인대에서 이를 공식 건의할 것이라고도 밝혔습니다.
그는 "싱가포르는 매년 천 명 이상에 대해 태형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 범죄 발생 억지에 효과를 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태형은 작은 곤장으로 볼기를 치는 형벌로 편형으로도 불립니다.
중국의 누리꾼들인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후진국형 형벌'이라는 비판이 우세한 가운데 반응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둥성 광저우시 공안국 천웨이차이 인사처장은 최근 광둥성 인민대표대회 회의에서 싱가포르의 태형 사례 도입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 신분인 그는 3월 전인대에서 이를 공식 건의할 것이라고도 밝혔습니다.
그는 "싱가포르는 매년 천 명 이상에 대해 태형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 범죄 발생 억지에 효과를 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태형은 작은 곤장으로 볼기를 치는 형벌로 편형으로도 불립니다.
중국의 누리꾼들인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후진국형 형벌'이라는 비판이 우세한 가운데 반응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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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공안 당국자, ‘매로 치는 형벌’ 도입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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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31 14:05:06
중국의 고위 공안 당국자가 매로 치는 형벌인 태형 제도를 도입하자고 제안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중국시보가 전했습니다.
광둥성 광저우시 공안국 천웨이차이 인사처장은 최근 광둥성 인민대표대회 회의에서 싱가포르의 태형 사례 도입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 신분인 그는 3월 전인대에서 이를 공식 건의할 것이라고도 밝혔습니다.
그는 "싱가포르는 매년 천 명 이상에 대해 태형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 범죄 발생 억지에 효과를 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태형은 작은 곤장으로 볼기를 치는 형벌로 편형으로도 불립니다.
중국의 누리꾼들인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후진국형 형벌'이라는 비판이 우세한 가운데 반응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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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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