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대형마트 ‘드라이브 쇼핑’ 증가

입력 2013.01.31 (12:50) 수정 2013.01.3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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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은 대형 마트에 직접 들어가지 않고 인터넷으로 미리 장 볼 주문서를 넣은 후 차를 타고 지나가다 물건을 받아가기만 하면 되는 이른바 "드라이브 쇼핑" 소비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리포트>

요즘 대형 마트에는 새로운 직종이 생겼습니다.

마트에서 상품 구매만 전문으로 하는 '피커'인데요.

이들은 고객들이 인터넷으로 장볼 물건을 주문해 놓으면 해당 상품들을 대신 골라 포장을 해 둡니다.

그러면 고객은 몇 시간 뒤 차를 타고 마트에 와 준비된 물건들을 실어 가기만 하면 되는데요.

<인터뷰> "차를 가지고 마트에 와 주문한 물건을 실어가기만 하면 되는데요. 배달을 기다릴 필요도 없고 좋습니다."

현재 마트에서 장을 보는 프랑스 소비자의 15% 정도가 이런 드라이브 쇼핑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드라이브 쇼핑 이용이 크게 늘자 대형 매장들은 고객을 끌기 위해 무료로 서비스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이용 고객들은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데다 무엇보다 장보는 시간이 크게 절약된다며 만족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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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佛, 대형마트 ‘드라이브 쇼핑’ 증가
    • 입력 2013-01-31 14:17:32
    • 수정2013-01-31 14:38:16
    뉴스 12
<앵커 멘트>

요즘은 대형 마트에 직접 들어가지 않고 인터넷으로 미리 장 볼 주문서를 넣은 후 차를 타고 지나가다 물건을 받아가기만 하면 되는 이른바 "드라이브 쇼핑" 소비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리포트>

요즘 대형 마트에는 새로운 직종이 생겼습니다.

마트에서 상품 구매만 전문으로 하는 '피커'인데요.

이들은 고객들이 인터넷으로 장볼 물건을 주문해 놓으면 해당 상품들을 대신 골라 포장을 해 둡니다.

그러면 고객은 몇 시간 뒤 차를 타고 마트에 와 준비된 물건들을 실어 가기만 하면 되는데요.

<인터뷰> "차를 가지고 마트에 와 주문한 물건을 실어가기만 하면 되는데요. 배달을 기다릴 필요도 없고 좋습니다."

현재 마트에서 장을 보는 프랑스 소비자의 15% 정도가 이런 드라이브 쇼핑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드라이브 쇼핑 이용이 크게 늘자 대형 매장들은 고객을 끌기 위해 무료로 서비스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이용 고객들은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데다 무엇보다 장보는 시간이 크게 절약된다며 만족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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