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하기관 여성 임원 늘어

입력 2013.01.31 (15:11) 수정 2013.01.31 (15: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 산하기관에서 여성 임원 비율이 늘었습니다.

서울시 투자ㆍ출연기관 17곳의 전체 임원은 39명으로 이 가운데 여성 임원은 지난해 2명에서 5명으로 늘었습니다.

각 위원회의 여성 비율도 늘어 전체 위원 2천170여 명 중 여성위원은 지난해 622명에서 올해 696명으로 전체의 32%를 차지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산하 기관의 여성 임원 비율을 시 본청의 5급 이상 여성 비율과 비슷한 17%, 약 7명 수준으로 늘리고, 2020년에는 30%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시 본청의 5급 이상 여성 공무원 비율도 2020년 21%까지 높일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 산하기관 여성 임원 늘어
    • 입력 2013-01-31 15:11:16
    • 수정2013-01-31 15:19:54
    사회
서울시 산하기관에서 여성 임원 비율이 늘었습니다. 서울시 투자ㆍ출연기관 17곳의 전체 임원은 39명으로 이 가운데 여성 임원은 지난해 2명에서 5명으로 늘었습니다. 각 위원회의 여성 비율도 늘어 전체 위원 2천170여 명 중 여성위원은 지난해 622명에서 올해 696명으로 전체의 32%를 차지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산하 기관의 여성 임원 비율을 시 본청의 5급 이상 여성 비율과 비슷한 17%, 약 7명 수준으로 늘리고, 2020년에는 30%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시 본청의 5급 이상 여성 공무원 비율도 2020년 21%까지 높일 방침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