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간용역 청소근로자 230명 직접고용

입력 2013.01.3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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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본청과 사업소에서 일하는 청소근로자 230명을 다음달부터 직접 고용합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말 발표한 '간접고용 비정규직의 직접고용ㆍ정규직화 계획'에 따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민간 용역회사 소속 청소근로자와 직접 계약을 체결하고 고용을 승계할 방침입니다.

직접 계약을 체결한 청소근로자는 자동계약갱신을 통해 신분이 보장되는 준공무직 신분을 유지하게 됩니다.

또 정년은 민간업체의 통상정년인 65살까지 보장되고 월급은 130만 원에서 153만 원 선으로 평균 16% 인상됩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5월 상시ㆍ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직접고용 비정규직 천130여 명을 정규직으로 바꾼 데 이어 지난 1일 230여 명을 추가로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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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민간용역 청소근로자 230명 직접고용
    • 입력 2013-01-31 15:27:05
    사회
서울시가 본청과 사업소에서 일하는 청소근로자 230명을 다음달부터 직접 고용합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말 발표한 '간접고용 비정규직의 직접고용ㆍ정규직화 계획'에 따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민간 용역회사 소속 청소근로자와 직접 계약을 체결하고 고용을 승계할 방침입니다. 직접 계약을 체결한 청소근로자는 자동계약갱신을 통해 신분이 보장되는 준공무직 신분을 유지하게 됩니다. 또 정년은 민간업체의 통상정년인 65살까지 보장되고 월급은 130만 원에서 153만 원 선으로 평균 16% 인상됩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5월 상시ㆍ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직접고용 비정규직 천130여 명을 정규직으로 바꾼 데 이어 지난 1일 230여 명을 추가로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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