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日 도난 불상 반환 신중히 결정해야”

입력 2013.01.3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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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은 오늘 일본에서 도난당한 뒤 국내로 반입된 불상의 반환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조계종은 반입된 불상 가운데 '금동보살좌상'은 지난 1330년 충남 서산 부석사에서 조성돼 봉안된 사실이 복장품을 통해 밝혀졌다며 일본으로 반출된 경위 등을 철저히 파악하고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부석사 신도회는 '금동보살좌상'이 일본에 의해 강탈된 문화재라며 불상을 돌려달라고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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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계종 “日 도난 불상 반환 신중히 결정해야”
    • 입력 2013-01-31 16:52:53
    문화
대한불교 조계종은 오늘 일본에서 도난당한 뒤 국내로 반입된 불상의 반환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조계종은 반입된 불상 가운데 '금동보살좌상'은 지난 1330년 충남 서산 부석사에서 조성돼 봉안된 사실이 복장품을 통해 밝혀졌다며 일본으로 반출된 경위 등을 철저히 파악하고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부석사 신도회는 '금동보살좌상'이 일본에 의해 강탈된 문화재라며 불상을 돌려달라고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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