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북술라웨시주 로콘 화산이 분출했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습니다.
화산지질재난방지센터 수로노 소장은 로콘 화산이 오늘 오전 분출을 시작해 화산재가 한때 800미터 상공까지 치솟았다고 전했습니다.
수로노 소장은 그러나 분출 빈도와 강도가 점점 약해지고 있어 주민대피령을 선포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당국은 어제 오후 화산 주변에서 처음 흔들림이 감지된 직후 대피 경보를 내렸지만, 두 번째 분출 이후 이를 철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로콘 화산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활동이 활발한 화산 중 하나로 지난해 9월에도 대규모 분출로 주민 2천 5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화산지질재난방지센터 수로노 소장은 로콘 화산이 오늘 오전 분출을 시작해 화산재가 한때 800미터 상공까지 치솟았다고 전했습니다.
수로노 소장은 그러나 분출 빈도와 강도가 점점 약해지고 있어 주민대피령을 선포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당국은 어제 오후 화산 주변에서 처음 흔들림이 감지된 직후 대피 경보를 내렸지만, 두 번째 분출 이후 이를 철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로콘 화산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활동이 활발한 화산 중 하나로 지난해 9월에도 대규모 분출로 주민 2천 5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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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로콘 화산 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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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31 17:04:09
인도네시아 북술라웨시주 로콘 화산이 분출했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습니다.
화산지질재난방지센터 수로노 소장은 로콘 화산이 오늘 오전 분출을 시작해 화산재가 한때 800미터 상공까지 치솟았다고 전했습니다.
수로노 소장은 그러나 분출 빈도와 강도가 점점 약해지고 있어 주민대피령을 선포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당국은 어제 오후 화산 주변에서 처음 흔들림이 감지된 직후 대피 경보를 내렸지만, 두 번째 분출 이후 이를 철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로콘 화산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활동이 활발한 화산 중 하나로 지난해 9월에도 대규모 분출로 주민 2천 5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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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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