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NASA, 10년만에 새 추적·데이터중계 위성 발사

입력 2013.01.3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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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 NASA가 현지시간 30일 10여 년 만에 새로운 '추적 및 데이터 중계위성'을 발사했다고 미 NBC뉴스 등이 전했습니다.

NASA는 이날 오후 8시48분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기지 발사대에서 신형 '추적 및 데이터중계 위성'을 탑재한 무인 로켓 '아틀라스 5'를 쏘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 위성은 우주 궤도를 도는 비행체와 지상 기지가 서로 교신할 수 있도록 하는 통신위성으로 국제우주정거장과 허블 우주망원경도 이를 거쳐 지구로 데이터를 보내옵니다.

NASA는 발사에 3억 5천만달러에서 4억 달러가 투입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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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NASA, 10년만에 새 추적·데이터중계 위성 발사
    • 입력 2013-01-31 18:01:27
    국제
미국 항공우주국 NASA가 현지시간 30일 10여 년 만에 새로운 '추적 및 데이터 중계위성'을 발사했다고 미 NBC뉴스 등이 전했습니다. NASA는 이날 오후 8시48분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기지 발사대에서 신형 '추적 및 데이터중계 위성'을 탑재한 무인 로켓 '아틀라스 5'를 쏘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 위성은 우주 궤도를 도는 비행체와 지상 기지가 서로 교신할 수 있도록 하는 통신위성으로 국제우주정거장과 허블 우주망원경도 이를 거쳐 지구로 데이터를 보내옵니다. NASA는 발사에 3억 5천만달러에서 4억 달러가 투입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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