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특수부는 인천 동춘동의 복합쇼핑몰 스퀘어원과 관련해 건설사와 구청 공무원 사이에 뇌물이 오간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과거 화물터미널 부지였던 곳이 상업용 부지로 용도변경되면서 지난해 복합쇼핑몰이 들어서게 된 과정에 관할인 연수구청 건축부서 공무원들의 비리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해 검찰은 뇌물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공무원의 현재 근무지인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와 스퀘어원 운영업체인 서부 T&D의 서울 신정동 본사를 어제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대로 관련된 공무원 등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과거 화물터미널 부지였던 곳이 상업용 부지로 용도변경되면서 지난해 복합쇼핑몰이 들어서게 된 과정에 관할인 연수구청 건축부서 공무원들의 비리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해 검찰은 뇌물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공무원의 현재 근무지인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와 스퀘어원 운영업체인 서부 T&D의 서울 신정동 본사를 어제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대로 관련된 공무원 등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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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지검, ‘뇌물 의혹’ 인천시 공무원 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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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31 19:06:58
인천지검 특수부는 인천 동춘동의 복합쇼핑몰 스퀘어원과 관련해 건설사와 구청 공무원 사이에 뇌물이 오간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과거 화물터미널 부지였던 곳이 상업용 부지로 용도변경되면서 지난해 복합쇼핑몰이 들어서게 된 과정에 관할인 연수구청 건축부서 공무원들의 비리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해 검찰은 뇌물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공무원의 현재 근무지인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와 스퀘어원 운영업체인 서부 T&D의 서울 신정동 본사를 어제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대로 관련된 공무원 등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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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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