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만 6살 미만 어린이의 야간 진료비 본인 부담이 50%가량 오르고, 응급실과 중환자실 진찰료도 인상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응급의료 관련 진료비 인상안 등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3천 원 남짓인 6살 미만 영유아의 야간 진찰료 본인부담금이 5100원으로 오르고 처치료와 약값 등도 50% 정도 인상됩니다.
복지부는 또 분만 건수가 적어 운영이 어려운 산부인과 260여 곳에는 가산점을 적용해 분만비를 보전해 주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환자실에 전담의사를 배치할 때 진료비에 얹어주는 가산금도 현재의 2배로 인상해, 환자 본인부담금이 하루 천8백 원가량 추가될 예정입니다.
복지부는 오늘 의결된 내용에 따라 건강보험 재정 천477억 원이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응급의료 관련 진료비 인상안 등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3천 원 남짓인 6살 미만 영유아의 야간 진찰료 본인부담금이 5100원으로 오르고 처치료와 약값 등도 50% 정도 인상됩니다.
복지부는 또 분만 건수가 적어 운영이 어려운 산부인과 260여 곳에는 가산점을 적용해 분만비를 보전해 주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환자실에 전담의사를 배치할 때 진료비에 얹어주는 가산금도 현재의 2배로 인상해, 환자 본인부담금이 하루 천8백 원가량 추가될 예정입니다.
복지부는 오늘 의결된 내용에 따라 건강보험 재정 천477억 원이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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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부터 영유아 야간진료비 50%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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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31 20:01:00
3월부터 만 6살 미만 어린이의 야간 진료비 본인 부담이 50%가량 오르고, 응급실과 중환자실 진찰료도 인상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응급의료 관련 진료비 인상안 등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3천 원 남짓인 6살 미만 영유아의 야간 진찰료 본인부담금이 5100원으로 오르고 처치료와 약값 등도 50% 정도 인상됩니다.
복지부는 또 분만 건수가 적어 운영이 어려운 산부인과 260여 곳에는 가산점을 적용해 분만비를 보전해 주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환자실에 전담의사를 배치할 때 진료비에 얹어주는 가산금도 현재의 2배로 인상해, 환자 본인부담금이 하루 천8백 원가량 추가될 예정입니다.
복지부는 오늘 의결된 내용에 따라 건강보험 재정 천477억 원이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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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희 기자 monni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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