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L 대화록’ 주장 이철우·박선규 검찰 조사

입력 2013.01.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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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안1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에서 북방한계선 NLL 포기 발언을 했다고 주장해 민주통합당이 고발한 이철우 새누리당 의원과 박선규 당선인 대변인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이 의원 등은 오늘 오전 9시반쯤 서초동 검찰청사에 나와 박 대변인은 오후 1시에, 이 의원은 오후 1시반쯤 각각 귀가했습니다.

검찰은 이 의원 등을 상대로 관련 발언의 근거나 배경을 상세히 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의원과 박 대변인은 지난해 10월, 남북정상회담 당시 NLL 포기 관련 논의가 청와대에서 이뤄졌으며 문재인 후보도 참석했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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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LL 대화록’ 주장 이철우·박선규 검찰 조사
    • 입력 2013-01-31 20:16:09
    사회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안1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에서 북방한계선 NLL 포기 발언을 했다고 주장해 민주통합당이 고발한 이철우 새누리당 의원과 박선규 당선인 대변인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이 의원 등은 오늘 오전 9시반쯤 서초동 검찰청사에 나와 박 대변인은 오후 1시에, 이 의원은 오후 1시반쯤 각각 귀가했습니다. 검찰은 이 의원 등을 상대로 관련 발언의 근거나 배경을 상세히 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의원과 박 대변인은 지난해 10월, 남북정상회담 당시 NLL 포기 관련 논의가 청와대에서 이뤄졌으며 문재인 후보도 참석했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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