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당국, ‘무단촬영’ 프랑스 기자 체포”

입력 2013.01.31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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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당국이 바그다드에서 무단으로 사진을 촬영한 프랑스 기자를 체포했다고 이라크 언론자유감시단이 31일 밝혔습니다.

이라크 언론자유감시단은 성명에서 이라크 경찰이 지난주 바그다드에서 공식 허가를 받지 않고 사진을 찍은 프랑스 기자를 체포했다며, 이 기자는 현재 바그다드의 한 교도소에 수감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체포된 기자가 프랑스 월간지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현지 특파원 나디르 덴둔이라며 그를 즉각 석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언론에 사전 허가 없는 취재를 허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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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 당국, ‘무단촬영’ 프랑스 기자 체포”
    • 입력 2013-01-31 23:37:56
    국제
이라크 당국이 바그다드에서 무단으로 사진을 촬영한 프랑스 기자를 체포했다고 이라크 언론자유감시단이 31일 밝혔습니다. 이라크 언론자유감시단은 성명에서 이라크 경찰이 지난주 바그다드에서 공식 허가를 받지 않고 사진을 찍은 프랑스 기자를 체포했다며, 이 기자는 현재 바그다드의 한 교도소에 수감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체포된 기자가 프랑스 월간지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현지 특파원 나디르 덴둔이라며 그를 즉각 석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언론에 사전 허가 없는 취재를 허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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