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이민 당국은 안양 환전소 강도 살인사건의 피의자 40살 김모씨를 곧 한국으로 송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리카르도 데이비드 이민 장관은 지난 2007년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에서 발생한 환전소 여직원 강도 살인사건에 가담한 혐의로 인터폴 적색수배를 받고 있는 김씨를 한국으로 송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납치범 일당 중 한 명인 김씨는 지난해 5월 필리핀 현지에서 검거돼 그동안 세부시 교도소에 수감된 채 재판을 받고 있었으며, 최근 송환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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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안양 환전소 살인 피의자 곧 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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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31 23:37:56
필리핀 이민 당국은 안양 환전소 강도 살인사건의 피의자 40살 김모씨를 곧 한국으로 송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리카르도 데이비드 이민 장관은 지난 2007년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에서 발생한 환전소 여직원 강도 살인사건에 가담한 혐의로 인터폴 적색수배를 받고 있는 김씨를 한국으로 송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납치범 일당 중 한 명인 김씨는 지난해 5월 필리핀 현지에서 검거돼 그동안 세부시 교도소에 수감된 채 재판을 받고 있었으며, 최근 송환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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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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