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경찰서는 의도적으로 축산 도매업자에게 접근해 외상으로 한우를 납품받은 뒤 판매 대금을 가로챈 혐의로 54살 강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해 11월 서울 독산동 축산도매시장에서 45살 김 모 씨 등 도매상 5명으로부터 한우 7천6백만 원어치를 외상으로 산 뒤 이를 다른 곳에 팔아넘기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강 씨와 함께 축산물 중간판매상 행세를 하며 범행에 가담한 공범 2명을 쫓고 있습니다.
강 씨는 지난해 11월 서울 독산동 축산도매시장에서 45살 김 모 씨 등 도매상 5명으로부터 한우 7천6백만 원어치를 외상으로 산 뒤 이를 다른 곳에 팔아넘기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강 씨와 함께 축산물 중간판매상 행세를 하며 범행에 가담한 공범 2명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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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산물 수천만 원 어치 가로챈 5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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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01 18:37:21
서울 금천경찰서는 의도적으로 축산 도매업자에게 접근해 외상으로 한우를 납품받은 뒤 판매 대금을 가로챈 혐의로 54살 강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해 11월 서울 독산동 축산도매시장에서 45살 김 모 씨 등 도매상 5명으로부터 한우 7천6백만 원어치를 외상으로 산 뒤 이를 다른 곳에 팔아넘기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강 씨와 함께 축산물 중간판매상 행세를 하며 범행에 가담한 공범 2명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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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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