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보트타고 귀신부르고…이색 시사회 인기
입력 2013.02.02 (06:56) 수정 2013.02.02 (10:20) 뉴스광장 1부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영화 관계자와 영화팬들이 함께하는 시사회는 초반 흥행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죠.

요즘은 이같은 효과에 주목해 영화를 몸으로 느끼고 실감할 수 있게 하는 시사회가 국내외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

위재천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랑스 파리의 한 대형 수영장.

구명조끼를 입은 사람들이 하나 둘 보트에 오릅니다.

망망대해에 호랑이와 함께 난파된 소년의 생존기를 그린 영화의 시사회 현장!

흔들리는 보트에 몸을 맡기고 영화에 집중하다보면 어느새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에 빠져듭니다.

<인터뷰> '라이프 오브 파이' 시사회 관객 : "제가 탄 보트 이름이 영화 속 난파선 이름하고 같았어요. 물에 풍덩하고 빠질까봐 걱정까지 되더라고요"

극장에 심령술사가 나타나 영혼을 불러왔다며 인형을 객석에 앉힙니다.

관객 사이엔 긴장감마저 감돕니다.

버려졌던 아이들에게 엄마의 영혼이 따라온다는 공포 영화 시사회에 주최 측이 마련한 이벤트입니다.

<인터뷰> '마마' 시사회 관객 : "영혼 소환하는 과정에서 그 분위기가 정말 무서웠습니다"

3D, 4D를 넘어 오감으로 느끼는 이같은 영화 시사회는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영화가 흥행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됩니다.

<인터뷰> 오수연(영화 '마마' 홍보사) : "영화를 보시고 SNS나 카페에 많은 글을 올려주셔서 '입소문'을 내주시는 것 같아요"

이에 앞서 개봉 영화의 배경에 따라 시사회에 기상청 직원이나 소방관을 초대하기도 하는 등 초반 흥행 몰이를 위한 영화 제작사의 아이디어 싸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 보트타고 귀신부르고…이색 시사회 인기
    • 입력 2013-02-02 10:06:54
    • 수정2013-02-02 10:20:1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영화 관계자와 영화팬들이 함께하는 시사회는 초반 흥행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죠.

요즘은 이같은 효과에 주목해 영화를 몸으로 느끼고 실감할 수 있게 하는 시사회가 국내외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

위재천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랑스 파리의 한 대형 수영장.

구명조끼를 입은 사람들이 하나 둘 보트에 오릅니다.

망망대해에 호랑이와 함께 난파된 소년의 생존기를 그린 영화의 시사회 현장!

흔들리는 보트에 몸을 맡기고 영화에 집중하다보면 어느새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에 빠져듭니다.

<인터뷰> '라이프 오브 파이' 시사회 관객 : "제가 탄 보트 이름이 영화 속 난파선 이름하고 같았어요. 물에 풍덩하고 빠질까봐 걱정까지 되더라고요"

극장에 심령술사가 나타나 영혼을 불러왔다며 인형을 객석에 앉힙니다.

관객 사이엔 긴장감마저 감돕니다.

버려졌던 아이들에게 엄마의 영혼이 따라온다는 공포 영화 시사회에 주최 측이 마련한 이벤트입니다.

<인터뷰> '마마' 시사회 관객 : "영혼 소환하는 과정에서 그 분위기가 정말 무서웠습니다"

3D, 4D를 넘어 오감으로 느끼는 이같은 영화 시사회는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영화가 흥행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됩니다.

<인터뷰> 오수연(영화 '마마' 홍보사) : "영화를 보시고 SNS나 카페에 많은 글을 올려주셔서 '입소문'을 내주시는 것 같아요"

이에 앞서 개봉 영화의 배경에 따라 시사회에 기상청 직원이나 소방관을 초대하기도 하는 등 초반 흥행 몰이를 위한 영화 제작사의 아이디어 싸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