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최저임금위에 소상공인대표 포함 추진

새누리당 박대출 의원은 매년 최저임금액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에 소상공인 대표를 참여토록 하는 내용의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최저임금액과 결정단위와 업종, 적용시기 등을 심의ㆍ의결하는 기구로 사용자위원 9명과 근로자위원 9명, 공익위원 9명 등으로 구성됩니다.

박대출 의원은 소상공인은 사용자인 동시에 열악한 노동자이지만 그동안 최저임금 결정 과정에 참여하지 못했던 만큼 소상공인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돼야 한다고 '최저임금법' 개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