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반군 자폭테러…24명 사망
입력 2013.02.02 (20:28)
수정 2013.02.0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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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북서부에서 수류탄과 폭탄 조끼 등으로 무장한 반군이 정부군 초소를 습격해 민간인 11명 등 24명이 숨졌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한 고위 경찰관계자는 현지 시각으로 2일 새벽 3시45분쯤 무장반군이 키베르 파크툰크와 주의 한 지역 검문소를 급습해 정부군 1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이 과정에 반군 1명이 초소 인근 한 민간인 가옥에서 폭탄을 터뜨려 어린이 3명 등 민간인 11명이 숨졌다고 현지 정부 관리가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파키스탄 탈레반 대변인은 최근 미군의 공습으로 탈레반 지도자 2명이 숨진 데 대한 보복으로 자신들이 공격을 감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고위 경찰관계자는 현지 시각으로 2일 새벽 3시45분쯤 무장반군이 키베르 파크툰크와 주의 한 지역 검문소를 급습해 정부군 1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이 과정에 반군 1명이 초소 인근 한 민간인 가옥에서 폭탄을 터뜨려 어린이 3명 등 민간인 11명이 숨졌다고 현지 정부 관리가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파키스탄 탈레반 대변인은 최근 미군의 공습으로 탈레반 지도자 2명이 숨진 데 대한 보복으로 자신들이 공격을 감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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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 반군 자폭테러…2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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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02 20:28:35
- 수정2013-02-03 16:46:44
파키스탄 북서부에서 수류탄과 폭탄 조끼 등으로 무장한 반군이 정부군 초소를 습격해 민간인 11명 등 24명이 숨졌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한 고위 경찰관계자는 현지 시각으로 2일 새벽 3시45분쯤 무장반군이 키베르 파크툰크와 주의 한 지역 검문소를 급습해 정부군 1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이 과정에 반군 1명이 초소 인근 한 민간인 가옥에서 폭탄을 터뜨려 어린이 3명 등 민간인 11명이 숨졌다고 현지 정부 관리가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파키스탄 탈레반 대변인은 최근 미군의 공습으로 탈레반 지도자 2명이 숨진 데 대한 보복으로 자신들이 공격을 감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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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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