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올림픽, 24시간 빛나는 조연 ‘달’
입력 2013.02.03 (21:34)
수정 2013.02.0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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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평창 스페셜올림픽 현장에는 'DAL(디에이엘)'이라는 영문 표시를 팔엔 단 자원봉사자들이 있습니다.
'달'로 불리며 24시간 내내 선수단의 손발이 되어주는데, 자비를 들여 '달'을 자청하는 열혈 봉사자도 있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버스에서 내리는 자메이카 선수단을 자원봉사자들이 반갑게 맞이합니다.
경기장 안에서는 응원단으로 변신합니다.
<녹취> "고! 고! 자메이카!"
승리의 기쁨까지 함께 나누는 이들의 봉사에 선수단도 감동합니다.
<인터뷰> 시드니 만얀(자메이카 선수단) : "정말 감사합니다. (자메이카가)멀어서 아무도 오지 못하는데, 응원해줘서 좋아요."
일반 자원봉사자와는 달리 각국 선수단을 24시간 지원하는 이들을 달이라 부릅니다.
자메이카에는 달이 두 명 더 있습니다.
입국 때 인연을 맺은 김희연, 김연정 씨가 서울에서 따라와 달 역할을 자청했습니다.
정식 달로 등록이 안 돼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자비로 숙식을 해결하며 봉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연정(자메이카 전담 봉사자) : "자메이카 그렇게 먼 곳에서 와서 정말 선수들 홀로 싸워야 한다고 생각하니 저희라도 응원해줘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함께 생활하며 선수들을 돕고 있는 자원 봉사자들이 스페셜올림픽을 성공으로 이끌고 있는 빛나는 조연들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평창 스페셜올림픽 현장에는 'DAL(디에이엘)'이라는 영문 표시를 팔엔 단 자원봉사자들이 있습니다.
'달'로 불리며 24시간 내내 선수단의 손발이 되어주는데, 자비를 들여 '달'을 자청하는 열혈 봉사자도 있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버스에서 내리는 자메이카 선수단을 자원봉사자들이 반갑게 맞이합니다.
경기장 안에서는 응원단으로 변신합니다.
<녹취> "고! 고! 자메이카!"
승리의 기쁨까지 함께 나누는 이들의 봉사에 선수단도 감동합니다.
<인터뷰> 시드니 만얀(자메이카 선수단) : "정말 감사합니다. (자메이카가)멀어서 아무도 오지 못하는데, 응원해줘서 좋아요."
일반 자원봉사자와는 달리 각국 선수단을 24시간 지원하는 이들을 달이라 부릅니다.
자메이카에는 달이 두 명 더 있습니다.
입국 때 인연을 맺은 김희연, 김연정 씨가 서울에서 따라와 달 역할을 자청했습니다.
정식 달로 등록이 안 돼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자비로 숙식을 해결하며 봉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연정(자메이카 전담 봉사자) : "자메이카 그렇게 먼 곳에서 와서 정말 선수들 홀로 싸워야 한다고 생각하니 저희라도 응원해줘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함께 생활하며 선수들을 돕고 있는 자원 봉사자들이 스페셜올림픽을 성공으로 이끌고 있는 빛나는 조연들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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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셜올림픽, 24시간 빛나는 조연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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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03 21:37:37
- 수정2013-02-03 22:11:00
![](/data/news/2013/02/03/2607333_240.jpg)
<앵커 멘트>
평창 스페셜올림픽 현장에는 'DAL(디에이엘)'이라는 영문 표시를 팔엔 단 자원봉사자들이 있습니다.
'달'로 불리며 24시간 내내 선수단의 손발이 되어주는데, 자비를 들여 '달'을 자청하는 열혈 봉사자도 있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버스에서 내리는 자메이카 선수단을 자원봉사자들이 반갑게 맞이합니다.
경기장 안에서는 응원단으로 변신합니다.
<녹취> "고! 고! 자메이카!"
승리의 기쁨까지 함께 나누는 이들의 봉사에 선수단도 감동합니다.
<인터뷰> 시드니 만얀(자메이카 선수단) : "정말 감사합니다. (자메이카가)멀어서 아무도 오지 못하는데, 응원해줘서 좋아요."
일반 자원봉사자와는 달리 각국 선수단을 24시간 지원하는 이들을 달이라 부릅니다.
자메이카에는 달이 두 명 더 있습니다.
입국 때 인연을 맺은 김희연, 김연정 씨가 서울에서 따라와 달 역할을 자청했습니다.
정식 달로 등록이 안 돼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자비로 숙식을 해결하며 봉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연정(자메이카 전담 봉사자) : "자메이카 그렇게 먼 곳에서 와서 정말 선수들 홀로 싸워야 한다고 생각하니 저희라도 응원해줘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함께 생활하며 선수들을 돕고 있는 자원 봉사자들이 스페셜올림픽을 성공으로 이끌고 있는 빛나는 조연들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평창 스페셜올림픽 현장에는 'DAL(디에이엘)'이라는 영문 표시를 팔엔 단 자원봉사자들이 있습니다.
'달'로 불리며 24시간 내내 선수단의 손발이 되어주는데, 자비를 들여 '달'을 자청하는 열혈 봉사자도 있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버스에서 내리는 자메이카 선수단을 자원봉사자들이 반갑게 맞이합니다.
경기장 안에서는 응원단으로 변신합니다.
<녹취> "고! 고! 자메이카!"
승리의 기쁨까지 함께 나누는 이들의 봉사에 선수단도 감동합니다.
<인터뷰> 시드니 만얀(자메이카 선수단) : "정말 감사합니다. (자메이카가)멀어서 아무도 오지 못하는데, 응원해줘서 좋아요."
일반 자원봉사자와는 달리 각국 선수단을 24시간 지원하는 이들을 달이라 부릅니다.
자메이카에는 달이 두 명 더 있습니다.
입국 때 인연을 맺은 김희연, 김연정 씨가 서울에서 따라와 달 역할을 자청했습니다.
정식 달로 등록이 안 돼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자비로 숙식을 해결하며 봉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연정(자메이카 전담 봉사자) : "자메이카 그렇게 먼 곳에서 와서 정말 선수들 홀로 싸워야 한다고 생각하니 저희라도 응원해줘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함께 생활하며 선수들을 돕고 있는 자원 봉사자들이 스페셜올림픽을 성공으로 이끌고 있는 빛나는 조연들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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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bullse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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