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이번 주말 브라질 카니발 축제 참가

<앵커 멘트>

월드 스타 싸이가 이번 주말 브라질 카니발 축제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한 기획사는 일본에서 소속 인기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대중문화 소식 이승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월드 스타' 싸이가 오는 8~9일 브라질 카니발 축제에 참가한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싸이는 8일에는 살바도르시에서 브라질 톱 여가수 이베치 상갈로와 무대에 오르고, 9일에는 리우데자네이루 시의 카니발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세계 최대의 축제라 불리는 카니발 축제는 브라질 최대 방송사인 글로보TV를 통해 전 세계 160여 개국에 방영됩니다.

SM과 YG, JYP 3대 기획사가 삼분하고 있던 국내 가요계에 큐브엔터테인먼트가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큐브의 첫 가수인 포미닛을 비록해 비스트, 비투비와 노지훈까지, 큐브 소속 한류 스타들이 총출동 했습니다.

유나이티드 큐브라는 이름의 이 행사는 서울에 이어 오는 21일 일본에서도 열립니다.

씨스타의 유닛 씨스타 나인틴의 신곡 '있다 없으니까'의 관능적인 뮤직 비디옵니다.

힙합과 색소폰 연주가 어우러진 이 곡은 지난달 31일 정오 공개 직후부터 나흘 동안 줄곧 멜론, 벅스 등 9개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일본 뉴에이지 그룹 '어쿠스틱 카페'가 오는 8일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을 펼칩니다.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어쿠스틱 카페는 히트곡 포 유어 론리니스 등과 함께 새로 출시된 신곡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승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