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충청·남부지방 폭설…최고 8㎝ 눈
입력 2013.02.04 (19:02)
수정 2013.02.0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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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절기상 입춘인 오늘 중부지방에 내린 눈은 그쳤지만, 내일부터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또다시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눈이 그치면서 기온도 크게 떨어져 설 연휴까지 한파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김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눈은 주로 중부지방에 집중됐습니다.
서울에는 16.5cm의 눈이 쌓여 2월에 내린 눈으론 2001년 이후 12년 만에 가장 많았고, 인천과 춘천 등지에서도 15cm 안팎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중부지방의 눈은 낮부터 그쳤지만, 내일은 남부지방과 충청지방에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내일 낮에 제주와 전남지역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내일 밤에는 눈으로 바뀌어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눈은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충청과 남부지방, 강원영서에는 3에서 8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서울, 경기와 해안지역에는 1에서 3cm가량 눈이 예상됩니다.
눈구름이 물러간 뒤 모레 오후부턴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매서운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서울의 경우 목요일 아침엔 기온이 영하 10도, 금요일엔 영하 13도까지 내려가고, 남부지방에도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설 연휴 내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폭설 뒤 찾아오는 한파에 쌓인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을 이루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귀성길 교통안전에 대비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절기상 입춘인 오늘 중부지방에 내린 눈은 그쳤지만, 내일부터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또다시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눈이 그치면서 기온도 크게 떨어져 설 연휴까지 한파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김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눈은 주로 중부지방에 집중됐습니다.
서울에는 16.5cm의 눈이 쌓여 2월에 내린 눈으론 2001년 이후 12년 만에 가장 많았고, 인천과 춘천 등지에서도 15cm 안팎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중부지방의 눈은 낮부터 그쳤지만, 내일은 남부지방과 충청지방에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내일 낮에 제주와 전남지역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내일 밤에는 눈으로 바뀌어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눈은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충청과 남부지방, 강원영서에는 3에서 8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서울, 경기와 해안지역에는 1에서 3cm가량 눈이 예상됩니다.
눈구름이 물러간 뒤 모레 오후부턴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매서운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서울의 경우 목요일 아침엔 기온이 영하 10도, 금요일엔 영하 13도까지 내려가고, 남부지방에도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설 연휴 내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폭설 뒤 찾아오는 한파에 쌓인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을 이루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귀성길 교통안전에 대비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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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충청·남부지방 폭설…최고 8㎝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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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절기상 입춘인 오늘 중부지방에 내린 눈은 그쳤지만, 내일부터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또다시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눈이 그치면서 기온도 크게 떨어져 설 연휴까지 한파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김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눈은 주로 중부지방에 집중됐습니다.
서울에는 16.5cm의 눈이 쌓여 2월에 내린 눈으론 2001년 이후 12년 만에 가장 많았고, 인천과 춘천 등지에서도 15cm 안팎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중부지방의 눈은 낮부터 그쳤지만, 내일은 남부지방과 충청지방에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내일 낮에 제주와 전남지역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내일 밤에는 눈으로 바뀌어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눈은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충청과 남부지방, 강원영서에는 3에서 8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서울, 경기와 해안지역에는 1에서 3cm가량 눈이 예상됩니다.
눈구름이 물러간 뒤 모레 오후부턴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매서운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서울의 경우 목요일 아침엔 기온이 영하 10도, 금요일엔 영하 13도까지 내려가고, 남부지방에도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설 연휴 내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폭설 뒤 찾아오는 한파에 쌓인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을 이루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귀성길 교통안전에 대비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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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inky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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