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구 “초당적으로 北 무모한 도발 막아야”

입력 2013.02.05 (10:12) 수정 2013.02.0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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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북한의 3차 핵실험과 관련해 이념과 정파를 떠나 초당적 협력으로 북한의 무모한 도발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한구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진행된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북한의 3차 핵실험 기도는 한민족의 미래와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한구 원내대표는 또 정부조직 개편과 인사에 대한 대통령 당선인의 구상은 최대할 존중될 필요가 있다며, 국민 선택을 받은 정부가 일을 잘하기 위해 체제를 정비하고 진용을 갖출 수 있도록 국회가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아울러 첨단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기술이 융합된 창조경제시스템을 구축해 중소기업 중심으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기업은 변화와 개혁을 통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이를 통해 대기업과 노동계, 시민사회가 사회적 대타협의 길을 열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이와 함께 국회의원은 특권을 내려놓는 근본적 개혁을 바탕으로 상생의 정치와 일하는 정치를 실현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이를 바탕으로 열린 정치의 시대를 열어가자고 강조했습니다.

국회는 오는 7일에는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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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한구 “초당적으로 北 무모한 도발 막아야”
    • 입력 2013-02-05 10:12:02
    • 수정2013-02-05 18:03:44
    정치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북한의 3차 핵실험과 관련해 이념과 정파를 떠나 초당적 협력으로 북한의 무모한 도발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한구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진행된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북한의 3차 핵실험 기도는 한민족의 미래와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한구 원내대표는 또 정부조직 개편과 인사에 대한 대통령 당선인의 구상은 최대할 존중될 필요가 있다며, 국민 선택을 받은 정부가 일을 잘하기 위해 체제를 정비하고 진용을 갖출 수 있도록 국회가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아울러 첨단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기술이 융합된 창조경제시스템을 구축해 중소기업 중심으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기업은 변화와 개혁을 통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이를 통해 대기업과 노동계, 시민사회가 사회적 대타협의 길을 열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이와 함께 국회의원은 특권을 내려놓는 근본적 개혁을 바탕으로 상생의 정치와 일하는 정치를 실현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이를 바탕으로 열린 정치의 시대를 열어가자고 강조했습니다. 국회는 오는 7일에는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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