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김 美 대사 “北 도발 중지해야”

입력 2013.02.05 (11:19) 수정 2013.02.0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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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3차 핵실험이 임박한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성 김 주한 미국대사는 북한은 도발을 중지하고 책임있는 이웃국가로서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로 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사는 오늘 서울에서 열린 동북아국제심포지엄 환영사에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한국과 긴밀한 협력 아래 북한에 관여할 준비가 돼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사는 비핵화 목표는 하룻밤 사이에 이뤄지지 않겠지만 미국은 동북아의 평화와 공통의 목표를 위해 한국을 비롯한 우방국들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사는 또 올해 한국전쟁 정전협정 60주년을 맞아 오바마 2기 행정부는 박근혜 정부와 강력한 한미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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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김 美 대사 “北 도발 중지해야”
    • 입력 2013-02-05 11:19:06
    • 수정2013-02-05 18:03:44
    정치
북한의 3차 핵실험이 임박한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성 김 주한 미국대사는 북한은 도발을 중지하고 책임있는 이웃국가로서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로 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사는 오늘 서울에서 열린 동북아국제심포지엄 환영사에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한국과 긴밀한 협력 아래 북한에 관여할 준비가 돼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사는 비핵화 목표는 하룻밤 사이에 이뤄지지 않겠지만 미국은 동북아의 평화와 공통의 목표를 위해 한국을 비롯한 우방국들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사는 또 올해 한국전쟁 정전협정 60주년을 맞아 오바마 2기 행정부는 박근혜 정부와 강력한 한미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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