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파 찾아와…빙판길 ‘주의’

입력 2013.02.06 (07:00) 수정 2013.02.0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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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보신 것처럼 눈발은 다행히 약해지고 있습니다.

밤사이 이어졌던 대설 특보도 오늘 새벽 모두 해제됐는데요.

하지만, 지난 입춘 대설이 녹기도 전에 또다시 꽤 많은 양의 눈이 쌓였습니다.

거리 곳곳에서는 지금 눈이 수북하게 쌓여있고요.

비와 섞여 내리면서 길이 많이 질척거립니다.

보행자 여러분들은 이동하실 때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낮부터는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2,3도가량 높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눈구름 빠진 자리로 강한 북서풍이 불어 들어오겠습니다.

때문에 갈수록 한파의 기세가 강해지겠는데요.

특히, 금요일 보라색으로 나타나는 곳은 영하 15도 안팎까지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온 그래프로 다시 살펴보면 내일 아침부터는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해 금요일에는 서울의 기온 영하 16도까지 뚝 떨어지는 등 강력한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고요.

강추위는 설 연휴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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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한파 찾아와…빙판길 ‘주의’
    • 입력 2013-02-06 07:01:42
    • 수정2013-02-06 08: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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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보신 것처럼 눈발은 다행히 약해지고 있습니다. 밤사이 이어졌던 대설 특보도 오늘 새벽 모두 해제됐는데요. 하지만, 지난 입춘 대설이 녹기도 전에 또다시 꽤 많은 양의 눈이 쌓였습니다. 거리 곳곳에서는 지금 눈이 수북하게 쌓여있고요. 비와 섞여 내리면서 길이 많이 질척거립니다. 보행자 여러분들은 이동하실 때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낮부터는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2,3도가량 높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눈구름 빠진 자리로 강한 북서풍이 불어 들어오겠습니다. 때문에 갈수록 한파의 기세가 강해지겠는데요. 특히, 금요일 보라색으로 나타나는 곳은 영하 15도 안팎까지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온 그래프로 다시 살펴보면 내일 아침부터는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해 금요일에는 서울의 기온 영하 16도까지 뚝 떨어지는 등 강력한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고요. 강추위는 설 연휴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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