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퇴출 대학 5곳에 세금 25억 원 지원”
입력 2013.02.06 (10:42)
수정 2013.02.0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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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위법 사항이 적발됐다는 이유 등으로 퇴출된 대학 5곳에 지난 2년간 25억 원 가까운 돈을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위 소속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정부는 감사에서 위법 사항이 적발됐다는 이유 등으로 지난해 퇴출된 5개 대학에 2010년부터 2년간 총 24억 9천9백여만 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퇴출된 대학 5곳 중 4곳은 2011년과 지난해 문을 닫았고, 1곳은 교과부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회 교육과학위 소속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정부는 감사에서 위법 사항이 적발됐다는 이유 등으로 지난해 퇴출된 5개 대학에 2010년부터 2년간 총 24억 9천9백여만 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퇴출된 대학 5곳 중 4곳은 2011년과 지난해 문을 닫았고, 1곳은 교과부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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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퇴출 대학 5곳에 세금 25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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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06 10: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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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위법 사항이 적발됐다는 이유 등으로 퇴출된 대학 5곳에 지난 2년간 25억 원 가까운 돈을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위 소속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정부는 감사에서 위법 사항이 적발됐다는 이유 등으로 지난해 퇴출된 5개 대학에 2010년부터 2년간 총 24억 9천9백여만 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퇴출된 대학 5곳 중 4곳은 2011년과 지난해 문을 닫았고, 1곳은 교과부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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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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