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북한 나진항 통해 농산물 운송 계획”
입력 2013.02.06 (11:03)
수정 2013.02.0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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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북한 함경북도 나진항을 통한 운송 품목을 다변화하고 화물 운송량도 늘릴 계획이라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 RFA가 보도했습니다.
RFA는 중국 훈춘시가 '올해 주요 교통망 운용 계획'에서 나진항 항로를 석탄뿐 아니라 다른 화물 운송에도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또 훈춘시에서 생산된 석탄이 나진항으로 수송되던 일방통행식 운송 방식도 쌍방향 운송으로 바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FA는 훈춘시가 이 같은 계획을 '나진항 종합이용'이라고 부르고 있다면서 중국이 북동부 지역의 농산물 등을 남동부 해안지역으로 보내는 과정에 나진항을 본격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RFA는 중국 훈춘시가 '올해 주요 교통망 운용 계획'에서 나진항 항로를 석탄뿐 아니라 다른 화물 운송에도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또 훈춘시에서 생산된 석탄이 나진항으로 수송되던 일방통행식 운송 방식도 쌍방향 운송으로 바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FA는 훈춘시가 이 같은 계획을 '나진항 종합이용'이라고 부르고 있다면서 중국이 북동부 지역의 농산물 등을 남동부 해안지역으로 보내는 과정에 나진항을 본격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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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북한 나진항 통해 농산물 운송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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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06 11:03:22
- 수정2013-02-06 15:36:51
중국이 북한 함경북도 나진항을 통한 운송 품목을 다변화하고 화물 운송량도 늘릴 계획이라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 RFA가 보도했습니다.
RFA는 중국 훈춘시가 '올해 주요 교통망 운용 계획'에서 나진항 항로를 석탄뿐 아니라 다른 화물 운송에도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또 훈춘시에서 생산된 석탄이 나진항으로 수송되던 일방통행식 운송 방식도 쌍방향 운송으로 바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FA는 훈춘시가 이 같은 계획을 '나진항 종합이용'이라고 부르고 있다면서 중국이 북동부 지역의 농산물 등을 남동부 해안지역으로 보내는 과정에 나진항을 본격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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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기자 new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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