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모스크바, 강설량 205cm…17년 만 최고치

입력 2013.02.06 (11:09) 수정 2013.02.0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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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모스크바 눈 소식을 자주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러시아 모스크바의 올해 강설량이 1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모스크바는 올해 겨울이 시작된 뒤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이 벌써 205cm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이번 주도 9일 잠시 주춤하겠지만, 눈 소식이 이어지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눈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오늘은 도쿄에 눈이 오겠습니다.

싱가포르는 벼락을 동반한 비가 쏟아지겠고, 낮 기온 31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카이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중국 베이징에 이어서 인도 수도 뉴델리도 스모그로 전전긍긍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비가 오면서 안개가 걷히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런던과 파리, 로마에도 비 예보가 있습니다.

워싱턴은 아침 기온 영하 1도까지 내려가겠고, 리마는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 기온 21도, 낮 기온 28도로 쾌적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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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모스크바, 강설량 205cm…17년 만 최고치
    • 입력 2013-02-06 11:14:59
    • 수정2013-02-07 07:42:15
    지구촌뉴스
올 겨울 모스크바 눈 소식을 자주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러시아 모스크바의 올해 강설량이 1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모스크바는 올해 겨울이 시작된 뒤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이 벌써 205cm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이번 주도 9일 잠시 주춤하겠지만, 눈 소식이 이어지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눈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오늘은 도쿄에 눈이 오겠습니다.

싱가포르는 벼락을 동반한 비가 쏟아지겠고, 낮 기온 31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카이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중국 베이징에 이어서 인도 수도 뉴델리도 스모그로 전전긍긍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비가 오면서 안개가 걷히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런던과 파리, 로마에도 비 예보가 있습니다.

워싱턴은 아침 기온 영하 1도까지 내려가겠고, 리마는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 기온 21도, 낮 기온 28도로 쾌적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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