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핵실험시 유엔 제재 강도 중국에 달렸다”
입력 2013.02.06 (17:35)
수정 2013.02.0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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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유엔은 또다시 강력한 제재를 가하려 하겠지만 제재의 강도는 중국의 태도에 달렸다고 미국 CNN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근본적으로 북한의 3차 핵실험이 동북아의 지정학적 상황을 뒤바꿀 순 없겠지만 남북한과 미국 간 의미 있는 대화의 기회를 심각하게 훼손할 것"이라며 이같이 진단했습니다.
CNN은 또 "이번 핵실험은 북한의 핵물질이 장기적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다시 말해 북한 체제가 붕괴되거나 핵물질을 외부에 판매하기로 결정할 경우에 대한 우려를 더욱 키우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CNN은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근본적으로 북한의 3차 핵실험이 동북아의 지정학적 상황을 뒤바꿀 순 없겠지만 남북한과 미국 간 의미 있는 대화의 기회를 심각하게 훼손할 것"이라며 이같이 진단했습니다.
CNN은 또 "이번 핵실험은 북한의 핵물질이 장기적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다시 말해 북한 체제가 붕괴되거나 핵물질을 외부에 판매하기로 결정할 경우에 대한 우려를 더욱 키우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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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핵실험시 유엔 제재 강도 중국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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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06 17:35:22
- 수정2013-02-06 20:20:05
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유엔은 또다시 강력한 제재를 가하려 하겠지만 제재의 강도는 중국의 태도에 달렸다고 미국 CNN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근본적으로 북한의 3차 핵실험이 동북아의 지정학적 상황을 뒤바꿀 순 없겠지만 남북한과 미국 간 의미 있는 대화의 기회를 심각하게 훼손할 것"이라며 이같이 진단했습니다.
CNN은 또 "이번 핵실험은 북한의 핵물질이 장기적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다시 말해 북한 체제가 붕괴되거나 핵물질을 외부에 판매하기로 결정할 경우에 대한 우려를 더욱 키우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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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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