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기숙학원 거짓·과장광고 주의
입력 2013.02.06 (19:10)
수정 2013.02.0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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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EBS 교재 내용이 수능에 출제되면서, EBS 강사들의 이름값도 높아졌는데요.
최근 이를 악용한 대입 기숙학원들의 허위 과장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있습니다.
최상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숙학원들의 거짓, 과장 광고가 성행하고 있다며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특히 EBS 강의 사실이 없는 강사를 EBS 강사로 소개하거나, 다른 학원에서 강의하는 EBS 강사가 자신의 학원 소속인 것처럼 속여 광고한 사례가 다수 적발됐습니다.
경쟁 학원의 합격자 명단과 합격 수기를 도용해 자신들의 성과인 것처럼 알리거나 객관적인 근거 없이 명문대 합격률을 부풀린 학원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정위는 거짓 광고에 속았다며 학원비 환불을 요구하는 민원이 계속 발생하고 있지만, 교재비 명목 등으로 환불받지 못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광고 내용의 진위를 직접 확인해 보고, 학원비 환불을 위해서는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반드시 보관해 둘 것을 당부했습니다.
대입 기숙학원은 전국에서 모두 70여곳이 성업중이고, 대학입시가 끝나면서 현재 수강생 모집이 한창입니다.
KBS 뉴스 최상열입니다.
EBS 교재 내용이 수능에 출제되면서, EBS 강사들의 이름값도 높아졌는데요.
최근 이를 악용한 대입 기숙학원들의 허위 과장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있습니다.
최상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숙학원들의 거짓, 과장 광고가 성행하고 있다며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특히 EBS 강의 사실이 없는 강사를 EBS 강사로 소개하거나, 다른 학원에서 강의하는 EBS 강사가 자신의 학원 소속인 것처럼 속여 광고한 사례가 다수 적발됐습니다.
경쟁 학원의 합격자 명단과 합격 수기를 도용해 자신들의 성과인 것처럼 알리거나 객관적인 근거 없이 명문대 합격률을 부풀린 학원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정위는 거짓 광고에 속았다며 학원비 환불을 요구하는 민원이 계속 발생하고 있지만, 교재비 명목 등으로 환불받지 못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광고 내용의 진위를 직접 확인해 보고, 학원비 환불을 위해서는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반드시 보관해 둘 것을 당부했습니다.
대입 기숙학원은 전국에서 모두 70여곳이 성업중이고, 대학입시가 끝나면서 현재 수강생 모집이 한창입니다.
KBS 뉴스 최상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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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입 기숙학원 거짓·과장광고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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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3-02-06 19: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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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교재 내용이 수능에 출제되면서, EBS 강사들의 이름값도 높아졌는데요.
최근 이를 악용한 대입 기숙학원들의 허위 과장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있습니다.
최상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숙학원들의 거짓, 과장 광고가 성행하고 있다며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특히 EBS 강의 사실이 없는 강사를 EBS 강사로 소개하거나, 다른 학원에서 강의하는 EBS 강사가 자신의 학원 소속인 것처럼 속여 광고한 사례가 다수 적발됐습니다.
경쟁 학원의 합격자 명단과 합격 수기를 도용해 자신들의 성과인 것처럼 알리거나 객관적인 근거 없이 명문대 합격률을 부풀린 학원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정위는 거짓 광고에 속았다며 학원비 환불을 요구하는 민원이 계속 발생하고 있지만, 교재비 명목 등으로 환불받지 못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광고 내용의 진위를 직접 확인해 보고, 학원비 환불을 위해서는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반드시 보관해 둘 것을 당부했습니다.
대입 기숙학원은 전국에서 모두 70여곳이 성업중이고, 대학입시가 끝나면서 현재 수강생 모집이 한창입니다.
KBS 뉴스 최상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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