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서울 영하 17도…설 연휴 내내 한파 계속

입력 2013.02.07 (17:17) 수정 2013.02.07 (17: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오후에도 중부지방에선 -10도 안팎에 머무는 등 매서운 강추위가 이어졌는데요

이 때문에 중부지방엔 한파특보는 더욱 강화됐고 남부 내륙 지방까지도 특보가 확대됐습니다.

내일은 이번 한파의 고비가 되겠습니다! 철원의 아침 기온 -22도 서울 -17도, 부산 -8도까지 떨어지는 등 예년 기온을 무려 10도가량이나 밑돌아 올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내일을 고비로 기온은 조금씩 오르긴 하겠지만 보시는 것처럼 설 연휴 기간 내내 아침엔 -10도 안팎 낮에도 영하권에 머무는 등 한파가 계속되겠습니다.

현재 구름 모습 보시면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지만 호남 서해안 지역에선 약하게 눈이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내일도 우리나라는 차가운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호남 서해안 지역에선 내일 아침까지 1~3cm의 눈이 조금 더 내리겠고 서해안과 동해안 지역에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7도 도 도로 오늘보다 더 춥겠고 한낮에도 오늘보다 더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4-5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내일 서울 영하 17도…설 연휴 내내 한파 계속
    • 입력 2013-02-07 17:22:47
    • 수정2013-02-07 17:31:58
    뉴스 5
다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오후에도 중부지방에선 -10도 안팎에 머무는 등 매서운 강추위가 이어졌는데요 이 때문에 중부지방엔 한파특보는 더욱 강화됐고 남부 내륙 지방까지도 특보가 확대됐습니다. 내일은 이번 한파의 고비가 되겠습니다! 철원의 아침 기온 -22도 서울 -17도, 부산 -8도까지 떨어지는 등 예년 기온을 무려 10도가량이나 밑돌아 올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내일을 고비로 기온은 조금씩 오르긴 하겠지만 보시는 것처럼 설 연휴 기간 내내 아침엔 -10도 안팎 낮에도 영하권에 머무는 등 한파가 계속되겠습니다. 현재 구름 모습 보시면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지만 호남 서해안 지역에선 약하게 눈이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내일도 우리나라는 차가운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호남 서해안 지역에선 내일 아침까지 1~3cm의 눈이 조금 더 내리겠고 서해안과 동해안 지역에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7도 도 도로 오늘보다 더 춥겠고 한낮에도 오늘보다 더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4-5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