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D-1년, ‘여풍’ 앞세워 최고 성적 기대

입력 2013.02.07 (21:50) 수정 2013.02.07 (22: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내년 2월 7일 개막하는 소치 올림픽, 이제 1년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우리나라는 김연아와 이상화, 심석희 등 여자선수들을 앞세워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다는 각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려 56조원이 투입될 상상 이상의 올림픽, 2014년 소치 올림픽이 카운트 다운에 돌입했습니다.

전세계의 시선이 집중될 경기장 건물이 하나둘씩 완공되면서, 역대 최고 성적을 꿈꾸는 우리 선수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기대주는 역시 피겨여왕 김연압니다.

미국 NBC의 소치올림픽 영상에도 등장할만큼, 김연아의 도전은 세계적인 관심삽니다.

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로 바쁜 일정을 소화했던 김연아는, 졸업식도 불참하고, 올림픽티켓이 걸린 세계선수권에만 매진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연아 : 소치 올림픽이 꼭 1년 앞으로 다가왔는데 후배들과 함께 올림픽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세계신기록의 상승세를 타고있는 스피드 스케이팅의 이상화도, 김연아와 함께 2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다음달 소치에서 열리는 종목별 세계선수권이 시험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쇼트트랙 월드컵 5개대회 연속 우승에 빛나는 천재 심석희까지.

세계를 주름잡는 여자 선수들을 앞세워,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는 소치에서 또한번의 신화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현숙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소치 D-1년, ‘여풍’ 앞세워 최고 성적 기대
    • 입력 2013-02-07 21:52:44
    • 수정2013-02-07 22:33:59
    뉴스 9
<앵커 멘트>

내년 2월 7일 개막하는 소치 올림픽, 이제 1년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우리나라는 김연아와 이상화, 심석희 등 여자선수들을 앞세워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다는 각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려 56조원이 투입될 상상 이상의 올림픽, 2014년 소치 올림픽이 카운트 다운에 돌입했습니다.

전세계의 시선이 집중될 경기장 건물이 하나둘씩 완공되면서, 역대 최고 성적을 꿈꾸는 우리 선수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기대주는 역시 피겨여왕 김연압니다.

미국 NBC의 소치올림픽 영상에도 등장할만큼, 김연아의 도전은 세계적인 관심삽니다.

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로 바쁜 일정을 소화했던 김연아는, 졸업식도 불참하고, 올림픽티켓이 걸린 세계선수권에만 매진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연아 : 소치 올림픽이 꼭 1년 앞으로 다가왔는데 후배들과 함께 올림픽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세계신기록의 상승세를 타고있는 스피드 스케이팅의 이상화도, 김연아와 함께 2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다음달 소치에서 열리는 종목별 세계선수권이 시험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쇼트트랙 월드컵 5개대회 연속 우승에 빛나는 천재 심석희까지.

세계를 주름잡는 여자 선수들을 앞세워,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는 소치에서 또한번의 신화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현숙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