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PR 윤석영 첫 훈련 ‘꿈의 무대 기대’

입력 2013.02.08 (21:45) 수정 2013.02.0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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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평가전에서 드러난 축구대표팀의 수비 불안을 해결해 줄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윤석영이 퀸즈파크레인저스 입단 이후 첫 훈련에 참가했습니다.

런던에서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측면 수비의 불안이 가장 컸던 대표팀의 평가전.

윤석영의 빈자리가 아쉬웠습니다.

제2의 이영표로 불리며 차세대 국가대표 윙백 자원으로 떠오른 윤석영이 박지성과 함께 퀸즈파크레인저스 훈련장에 들어섭니다.

평소 꿈꿨던 프리미어리그에서의 훈련.

퀸즈파크 선수로 새롭게 시작한 첫 훈련은 긴장과 셀렘 그 자체였습니다.

<인터뷰> 윤석영(퀸즈파크레인저스) : "새로웠고요. 이 팀에 왔다는 것이 실감났고...긴장도 많이 했었는데 막상해보니까 재밌었어요"

최근 팀에서 입지가 흔들리고 있는 박지성도 후배 윤석영의 합류가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퀸즈파크레인저스) "같은 팀, 클럽에서 후배랑 뛰는 건 처음인데 석영이가 나랑 반대 성격을 갖고 있어서 선수들이랑 금세 친해진다."

스완지시티 원정 명단에 이름을 올린 윤석영은 주말 기성용과의 맞대결도 내심 기대했습니다.

빅리거로서 성공을 꿈꾸는 윤석영과 멋진 마무리를 기대하는 박지성.

한국인 듀오의 목표달성 프로젝트가 여기 이곳에서 펼쳐집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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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PR 윤석영 첫 훈련 ‘꿈의 무대 기대’
    • 입력 2013-02-08 21:47:19
    • 수정2013-02-08 22: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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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평가전에서 드러난 축구대표팀의 수비 불안을 해결해 줄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윤석영이 퀸즈파크레인저스 입단 이후 첫 훈련에 참가했습니다.

런던에서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측면 수비의 불안이 가장 컸던 대표팀의 평가전.

윤석영의 빈자리가 아쉬웠습니다.

제2의 이영표로 불리며 차세대 국가대표 윙백 자원으로 떠오른 윤석영이 박지성과 함께 퀸즈파크레인저스 훈련장에 들어섭니다.

평소 꿈꿨던 프리미어리그에서의 훈련.

퀸즈파크 선수로 새롭게 시작한 첫 훈련은 긴장과 셀렘 그 자체였습니다.

<인터뷰> 윤석영(퀸즈파크레인저스) : "새로웠고요. 이 팀에 왔다는 것이 실감났고...긴장도 많이 했었는데 막상해보니까 재밌었어요"

최근 팀에서 입지가 흔들리고 있는 박지성도 후배 윤석영의 합류가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퀸즈파크레인저스) "같은 팀, 클럽에서 후배랑 뛰는 건 처음인데 석영이가 나랑 반대 성격을 갖고 있어서 선수들이랑 금세 친해진다."

스완지시티 원정 명단에 이름을 올린 윤석영은 주말 기성용과의 맞대결도 내심 기대했습니다.

빅리거로서 성공을 꿈꾸는 윤석영과 멋진 마무리를 기대하는 박지성.

한국인 듀오의 목표달성 프로젝트가 여기 이곳에서 펼쳐집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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